티-마니프전

경기대학교 조형대학원 졸업(석사) [개인전] 1991~2025 개인전 65회 이상 (인사아트센터, 경민현대미술관, 장은선갤러리, 세종갤러리, 갤러리H, 갤러리 진선, 갤러리 WE,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정 등등) 2025: 국군수도병원 수도갤러리 초대전(분당) 2021: 마니프26!(한가람미술관) 2019 : Artist X Child 콜라보기획전-오즈갤러리(강남) [단체전 및 아트페어] 단체전 350회 이상, Art Fair 70여회 2008~2025 화랑미술제(Korea galleries art fair) 17회 2007~2022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15회 2010~2025 마니프(MANIF! ) 14회 2014~2019 Art Busan -5회 2008~2019 SOAF/ Daegu Art Fair / Seoul Art Show/ Art Kwangju / ACAS HK / Art Singapore / Red Dot Miami/ Art Melbourne/ AHAF Korea/Shanghai Art Fair / LA Art Show / New York Art Expo 등) [수상] 2020 이형회상 수상 [콜라보레이션] 에스콰이어 ‘SONOVI’ 가방 콜라보레이션(2011~2012) WE Trading Co.콜라보레이션(2012~2013) 한성기업 통상-캐릭터 콜라보레이션(2014~2016) [현재] 한국미협/ 이형회

[작가노트] 본인의 작품제작의 주제는 자연이며 자연을 시각상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작가가 경험하는 자신의 감각과 느낌을 형상화 시키고 있다. 최근 작품에는 강아지가 등장하는데 나와 함께 오랜 시간을 함께한 그림자와도 같은 존재이다. 강아지와 음악은 나의 삶에 행복을 가져다주고 평생을 같이할 동반자의 개념이다. 강아지에 대한 작가의 무한한 사랑을 다소 의인화시켜 밝고 화면속에서 친숙하게 표현하면서 그것들로부터 느껴지는 따스한 행복감들을 작가만의 캐릭터로서 이미지화 하였다. 작품기법면에서는 강아지 형상에다가 작가만의 자연을 바라보는 느낌을 콜라쥬와 물감 그리고 다른 친숙한 미디어 재료들을 이용했으며 화려하면서도 밝은 색조로서 구성하여 보았다. 현대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한 resin 작업도 병행하였다. 작품 속에 작은 동화 이야기와도 같은 맑고 깨끗한 숨겨진 이야기를 넣어 사람들의 마음속에 더욱더 친숙한 존재로서 다가오도록 하였다. 화면 위에서 펼쳐지는 색면의 움직임들은 마치 우주라는 공간 안에서 음악의 연주를 연상시키는 듯 그들만의 언어로서 특별한 관계를 만들어내게 되고 신비로운 모종의 느낌과 이미지를 탄생시키게 된다. 윤곽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더하면서 작품의 풍부한 표정이 탄생되고 작품의 전체적인 느낌도 다가오게 된다. 작가는 보다 원색적이면서도 화려한 색깔을 자주 이용하는데 행복감의 표현을 화려한 색채로서 표현하고자 하였다. 기존의 나의 비구상 작품에서 보여지는 상징적인 표현도 역시 자주 등장하게 되는데 작가가 즐겨 표현하는 원과 같은 둥근 이미지는 작가만의 아이콘과 같은 기호라고 말하고 싶다. 둥근 이미지가 주는 느낌은 음악의 리듬, 음표, 자연의 순환, 행복의 느낌들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