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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Mixed media 65.5×85.5cm 2025
  • KRW 10,000,000
  • 작가소개·약력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프랑스 파리 국립 8대학 조형예술학과 학사 프랑스 파리 국립 8대학 조형예술학과 석사 [개인전 및 단체전] 개인전 40회 모나무르갤러리, 돈화문갤러리, Able갤러리, 아트스페이스 H, 서울 갤러리상, 프랑스 파리, 독일 핫센 주립미술관 등 단체전 50회 이상 [수상] 송은미술대상전 미술상 한국구상대제전 우수작가상 [경력]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인천광역시 및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심사위원, 충주 역사화 심의위원, 금강미술대전, 경향미술대전, 경인미술대전, 승국미술대전 심사위원 [현재]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회화과 교수 재직

  • [작가노트]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 같은, 고흐의 오베르쉬즈와즈 같은, 폴세잔의 엑상프로방스 같은.. 강화도의 내 작업실은, 심은 기억도 없는데 꽃씨가 날아와 제자리를 만드는 규칙없는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닷바람 반, 햇살 반인 이곳에서는 목표를 세울 수도 질서를 거스를 수도 없기에 자연이 움직이는 방향대로 걷게 됩니다. 그런 까닭인지 캔버스 위에 올리는 재료의 변화에도 자연스레 순응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작업들에서는 다양한 복합재료를 이용한 질감 위주의 표현이었다면 최근 작품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재료만을 사용하여 흐름과 톤의 변화만으로 작업을 완성하였습니다. 긴 호흡에서 좀 더 부드러운 호흡으로의 전환이랄까.. 폭포보다는 폭포 주변의 빛에 주목하고, 꽃보다는 꽃을 흔드는 바람에 시선을 두고, 수양버들보다는 수양버들이 흔들리는 방향에 집중하였다는 설명이 옳을 것 같습니다. 캔버스 곳곳에 드러나는 거친 흔적에서부터 거대한 캔버스의 빈 공간까지 오는 동안 빛과 방향을 놓치지 않고 잘 동행하였노라 위로하고 싶은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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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개 작품 (아트서울전 10점, 티마니프전 1점, , AP11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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