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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곳에서

우드에 아크릴 혼합재료 14.3×21.3cm (나무프레임 액자) 2019
  • KRW 1,200,000
  • 작가소개·약력

    한성대, 홍익대 미학 석사 한국학중앙연구원 미술학 박사 [개인전] 장은선 갤러리, 가가 갤러리, 현 갤러리, 미나 갤러리, 단원미술관 등 [단체전] ‘92 IAA 서울 기념전 (예술의 전당) 한국.네덜란드 현대작가전 (Galerie Jos Art, Netherlands) 한국미술의 빛 초대전 (Milano Brera Art Center, Italy) MBC 미국개국기념 한국미술대표작가전 (귀넷몰아트홀, 아틀랜타) 오산시립미술관 초대 1948전 (오산시립미술관) 2010 경기의 사계 - 아름다운 산하전 (수원시미술관)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한국현대미술100인초대전(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전시실) [수상] 1979 국전 입선 1983 중앙미술대상전 입선


  • [평론] 박동수의 작품은 원색 계통의 물감을 흘려 뿌려 뒤덮은 화면 위에 흰 안료를 전체적으로 두께 있게 입힌 후, 그 다음에 여러 가지 이미지를 선과 면으로 긁어내는 스크레이핑(scraping) 기법을 사용한다. 아래에 있 는 원색의 물감 층은 직관, 본능, 무의식, 꿈 등의 역동적 영역이며, 위를 덮은 흰 안료 층은 현실, 이성, 개념 등의 의식적 영역이다. 그의 작품은 이 두 영역 사이에 작용하는 긴장과 이완의 관계를 역동적으로 매개하는 것이며, 그 가운데 조화롭고 생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해 내는 것이다. 긁어내어 드러난 이미지들은 변증법적 발전을 거친 또 하나의 이른바 ‘순수하게 정제되고 집약된 역동 성’을 느끼게 해 준다. 유명한 미술사가인 빈켈만이 말한 ‘고귀한 단순과 고요한 위대’에 비견된다. 실제 그의 작품을 조금 떨어져서 거리를 두고 보면, 화면 전체를 가득 채운 선들은 전면균질회화(All Over Painting)를 이루면서 동양적 사유가 깃든 고요한 역동성을 느낄 수 있다.

작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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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개 작품 (아트서울전 8점, 티마니프전 1점, , AP11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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