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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ile of pray

Acrylic on Canvas 53×72.7cm (액자있음) 2024
  • KRW 7,000,000
  • 작가소개·약력

    시카고 예술대학교 졸업 SAIC B.F.A. 시카고 예술대학교 Advanced Painting Residency Program [개인전 및 단체전] 개인전 13회, 해외교류전, 초대전 및 단체전 40여회 2025년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초대 개인전 2022년 안상철미술관 초대개인전, 보테가 갤러리카페 초대개인전, 대한민국 국가미술 초대개인전, 시카고 한인미협전 2021년 중앙회화대전, ACAF 2021 (미술과 비평전), 한국 가톨릭미협전, 한국미협전 2020년 한국미술진흥원 개인전, 제주의 봄 특별전, (주) 퓨젠바이오 콜라보 개인전, 경인미술대전, 온세아트 개관기념 초대전, 한국 가톨릭미협 50주년 기념전 2019년 전북나우아트 페스티벌, 한국미술 세계화전 2017년 서초문화예술회관 개인전 2016년 시카고 SAIC 전시회, 시카고 Brickton Art Center 전시회 2015년 중국청도 International Fine Art Nominated Exhibition, 시카고 Oakton 대학교 전시회 2014년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갤러리 개인전 [수상] 대한민국 국가미술 특별초대전 최우수 작가상 한국미술진흥원 특별상 중앙회화대전 특선 시카고 대학생 미술공모전 1등상 [작품소장] (주)퓨젠바이오, 진 합동법률사무소, 대원외고 [경력] 시카고 한인미협 총무,재무, 서기 역임 [현재] 한국미협, 한국 여류화가협회, 가톨릭미협, 시카고 한인미협 회원

  • [평론] 김미혜작가를 아티스트로 만나게 된것은 커다란 기쁨이었습니다. 저는 미국 일리노이주 Oakton College, Skokie and DesPlaines, Illinois 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Mark Palmeri입니다: 시카고 예술대학교 SAIC MFA를 우등 장학생으로 졸업 하였으며, SAIC에서는 9년 동안 강의를 했고 Oakton College 에서 재직하고 있습니다. 김미혜 작가는 우리시대 그 어느 작가들의 작품에 뒤지지 않을 만큼 훌륭하고 매력적인 작품을 꾸준히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40여년동안, 학생, 미술가, 미술교육자로 지내오면서 알게 된 가장 창의적이고 재능 있는 사람들을 손꼽으라고 한다면, 김미혜 작가를 포함하고 싶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보는 이의 시선을 바로 사로잡으며, 지지대 표면 위의 공간에서, 유색 피부의 떠다니는 막처럼 종종 매달아 놓는 듯한 방식으로 현대 아크릴 회화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매우 역동적이며 표현주의적인 붓의 움직임과 색상의 상호작용이 많이 있는 반면, 블록이나 기하학적 공간과 조각 안에 단색의 기본 구성 요소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작업에는 무난한 전통 색상으로 구성된 질감이 산재되어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것들은 빛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자체 그림자를 생성하며, 낮 동안 태양이 이동함에 따라서 그 빛-자연의 빛이 가장 이상적 – 이 변하고, 이에 따라 작품의 표면 또한 색조 변화를 하게 됩니다. 다양한 작품들이 있으며, 그것들은 때로는 천체, 대기처럼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행성 표면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전에는 미지의 영역이나 뇌의 영역을 포함하여, 여러 차원에서 작동하는 신비한 지도처럼 보이기도 했었던 것들; 기억의 편린들과 환상적인 상상력을 담은 반투명 페이지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김미혜 작가의 작품에는 평화와 혼란, 폭발과 재결합, 질서와 무질서, 혼돈과 새로운 질서의 속성과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녀의 작업에는 창작물의 다양성과 붕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더 큰 창조주를 암시하는 표시가 있습니다. 그 표식 자체가 살아 있는 창조된 공간만큼이나 미묘하게 강력합니다. 그녀의 작품에는 예외 없이 기쁨과 설렘이 있습니다. 절대적인 어둠은 항상 빛으로 대체되며, 분명히 의도적으로 뿌리박혀있는 생명의 본질이 땅속으로 부터 밖으로 자라나 다시 나타납니다. 그녀의 작업은 균열된 추상적인 에너지로 가득차있지만 목적성, 종합성, 아름다움에 대한 건전한 인식의 영역안에 있습니다. 어떤 작품에서는 길쭉하고 융기된 형태가 지문같은 것을 암시하며, 어쩌면 펼쳐진 옷자락처럼 창조의 질서에 따라 길게 뻗어진 우주와도 같습니다. 작품에서는 모든 색상이 사용될수 있자만 각각의 색상들은 마치 연극무대의 조연배우와도 같습니다. 잘 짜여진 연극무대에서 동료 연기자의 가장 좋은 면을 강조하고 모든 것의 정점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자리를 잡고 있는 조연배우와도 같습니다. 겉보기에 혼돈, 어두움의 경험, 심지어 슬픔과 시련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고 순수한 재탄생이 될 것입니다. 아티스트 김미혜 개인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훌륭한 작품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도전하는 김미혜 화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마크 팔메리 Mark Palmeri

작가의 다른 작품

김미혜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총 9개 작품 (아트서울전 8점, 티마니프전 1점, , AP11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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