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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s of time 1

Mixed media on canvas 41×31.8cm -
  • KRW 1,200,000
  • 작가소개·약력

    [개인전 39회] (인사동 인갤러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강북 삼성병원 갤러 리, 예술 의전당, 영등포 갤러리, 정부 서울청사 갤러리, 서울 갤러리, 나무그늘 갤러리, 조선일보미술관, 롯데미술관, 외) [단체전] 1974~1984 국전 제23회~ 30회(국립현대미술관) 1974~1982 Asia Biennale(tokyo musium) 1976~1984 AICAF(tokyo musium) 1976~1982 NICAF(tokyo musium) 1979~2022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총동문전 1979~1984 현대차원회전, 신수회전(신문회관) 1983~1985 서울신문 동서양화 정예작가초대전 (서울갤러리) 1984~2005 Korea Modern Artist전 (서울, tokyo, Philadelphia) 2002~2015 KIAF전 (COEX HALL)) 2006~2022KYMA (영등포 갤러리, GAGA 갤러리) 2008~2010 France-Art collection 1 (paris mg) 2008~2015 신사임당맥전(한벽원 갤러리, 외) 2009~2012 홍익대학교 동문, 교수 초대전 (현대미술관) 2009~2021 MANIF SEOUL전(예술의전당) 2010~2015 France-4countries Biennale(unesco) 2012~ 한국미술중진작가 초대전(SUN 갤러리) 2012~2019 한국신맥회 초대전(하나로 갤러리) 2012~2022 국전작가협회전(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2013~ 광주비엔날레(광주비엔날레 전시관) 2014~2022 인천 국제여성비엔날레(인천문화원) 2016~2018 청작화랑 초대전(청작화랑 갤러리) 2016~2022 한국미술 아트피아회원전 2016~2022 한국회화의 위상전(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2018~2022 서울, 인사동 비엔날레(한국미술관) 2018~ 홍익대 동양화과 64학번전( 대전갤러리) 2018~2022 한국화 100인전 (미술세계갤러리 외) 2018~2022 현대작가 10인전 (양평미술관, 경남거창미술관) [역임]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 심사위원, 운영위원, 조직위원 역임 서울미술 대상전 한국화 심사위원장, 운영위원 역임 영등포미협 지부장, KYMA전 창설 초대회장 [현재] 한국미술협회 고문위원,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서울미술협회 고문위원, 서울미술협회 초대작가 한국예총 자문위원, 인천 국제여성 비엔날레 자문위원, 한국미술 아트피아회 고문, 국전작가협회 운영위원장 영등포미협 고문, 종로미협 고문

  • [작가노트] 실제하지 않는 출현의 세계를 꿈꾸며... Dreaming the ideal world not to exist. From the historical moment.... Traces of time 나의 작업은 오랜 세월의 風霜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역사물의 痕迹에서 motive를 찾는다. 그 형태의 일그러진 形象과 물성의 원형질적인 현상 등에서 나의 심미안(審美眼)과 나만의 사유공간(思惟空間)을 통해 발현되는 사고의 영역을 접목시켜 지우고 또 칠하며 修行하듯이 하나의 창작된 화면이 표출될 때까지 반복하며 도상화 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작업은 언제나 역사물에 대한 실재하지않는 權義 鐵的 意想의 세계를 꿈꾼다. 작품의 제작 과정에서 때로는 시행착오(試行錯誤)가 생기거나 판단의 실수로 예상치 못한 형태미(形態美)가 나올 때에는 다시 실험(repeatability) 시도한다. 그 후 또 다른 idea 확장을 통해 겹침이나 중첩을 시켜 물성이 지닌 속성( 屬 性 )과 본래 의도한 flatness 구도의 deformer 를 통해 나의 조형언어가 흐르는 message의 작품으로... 마무리를 하기 위하여 항상 苦惱(고뇌)하고 있다. [평론] 권의철 作 단색화(Dansaekhwa) 그의 ‘히스토리’를 만들다 장서윤 기자(前,月刊 美術世界) 단색의 평면에 암각화와 같은 문자를 새겨넣는 작업-히스토리(history) 시리즈로 잘 알려진 권의철 작가의 전시가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인과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권의철 작가의 <히스토리> 작업은 외관상 단색조를 띠고 있다는 점에서 종종 한국의 단색화 장르로 분류되곤 했다. 그가 작품의 소재로 삼고 있는 것은 비석과 같은 유적에 새긴 문자와 문양이지만, 비구상적인 단색화로 구현된 작품이 일반적으로 단색화라 칭해지는 작품들과 유사한 측면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색조의 단순함은 그가 반복적으로, 혹은 구도적인 자세로 마치 기도하듯 한 자 한 자 새겨가는 문자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일종의 '배경'으로 기능하기 때문이다. 실로 더 많은 것들을 이야기해야 하는 작품에 '단색화'라는 하나의 개념을 두름으로써 그 가능성들이 차단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그가 2세대 단색화 작가라고 불리더라도, 그것이 그의 전부인 것처럼 판단하는 것은 그의 작품이 지닌 의미를 더 다양하고 유의미하게 발전시켜나가는 데 있어 극복해야 할 과제이기도 할 테다. 그렇다면, 단색화 분류에서 탈피해 권의철 작가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보자. 그는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974년 제23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이하 국전)에 단색화로 데뷔, 이후 1984년까지 일곱번이나 입선한 한국의 대표적인 국전 작가라 할 수 있다. 즉, 그의 시작은 한국화를 본질로 두고 기본 뼈대로 삼아 예술가로서 새로운 실험을 지속해왔던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은 그의 관심이 '한국적 추상'에 오랜시간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권의철 작가는 1976년 한국화 추상그룹인 '현대차원전'에 참여하여 전통적인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현대적으로계승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그래서 탄생하게 된 것이 바로 입체추상. 물론 입체추상은 결코 새로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화의 특징 중하나가 평면성이라는 점, 그리고 수묵의 번짐과 필묵의 변주라는 점에서 두터운 질감과 형태감이 드러나는 입체추상은 확실히 전통적인 한국화와는 다른 것이었다. 작품의 모티브로 삼고 있는 오래된 비석과 그 돌에 새겨진 글자와 문양 또한 그가 추구해온 형식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다. 마치 비석의 표면과 같은 까끌함, 그 단단한 돌을 뚫고 나온 알 수 없는 글씨들의 흔적. 작품의 형식과 내용이 일치하는 건 작가가 오랫동안 고민한 결과이다.

작가의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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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개 작품 (아트서울전 10점, 티마니프전 1점, , AP11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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