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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nd Bred

Acrylic on Canvas 72.7×60.8 (액자있음) 2024
  • KRW 4,000,000
  • 작가소개·약력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개인전 및 초대전 26회 ( 2000~2024년 / 서울, 부산, New York 등) [개인전 및 초대전] 개인전 및 초대전 26회 2024.11 <섬 그리고 쉼>, 아트보다갤러리, 서울 2024.10 <숲 섬으로의 여행>, 갤러리아트리에 본사, 경기광주 2024.07 <바다위의 정원>, 카페갤러리 봄, 과천 2023.10 <그 섬으로>, 갤러리 H.art bridge, 서울 2023. 7 <그 섬에서>, 갤러리 두, 서울 2022. 7 <바람의 풍경>, 루안베이커리 갤러리, 성남 2022. 4 <A nice time>, 레 끌레 드 크리스탈, 서울 2022. 2 <행복한 정원>, 리버레인 카페갤러리, 청평 2021. 6 , 청사포갤러리, 부산 2020. 8 <강라희 전>, 서울아산병원갤러리, 서울 2020. 8 <강라희 전>, 살롱 굿 루쓰 갤러리, 용인 2019. 3 <내안의 오아시스>, 갤러리카페 아트앤, 서울 2015. 3 <봄향기 담은 오아시스>, 흥국생명B/D, 서울 2013. 9 <강라희 전>, 가가갤러리, 서울 2012. 8 <강라희 전>,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갤러리, 화성 2011. 5 <강라희 전>, UD갤러리, 서울 2009. 9 <강라희 부스전>, 충남아트페어, 문예의 전당, 당진 2009. 5 <강라희 부스전>, “ART SEOUL"전, 예술의 전당, 서울 2008. 3 <공모당선 초대전>, GS타워갤러리, 서울 2007. 9 <공모당선 초대전>, kT art-hall Gallery, 서울 2006. 1 <강라희 전>, Hun Gallary, New York 2005. 6 <강라희 부스전>, 한, 러 아트페어, 세종문화회관, 서울 2005.11 <강라희 전>, 금정문화회관, 부산 2003.11 <강라희 전>, 엄태익 갤러리, 부산 2001. 8 <강라희 부스전>, 공평아트센터, 서울 2000.10 <석사학위 청구 작품전>, 석당 갤러리, 부산 [단체전] 2024.3 <그림을 읽다-2인전>, 인테그랄갤러리, 서울 2023.10 <6th CAAF상생아트페어>, 스타필드 고양 2022.01 <겨울정원 3인전>, 돈화문갤러리 2021.5 <아!미얀마 전>, 명동성당갤러리 1898, 서울 2020.11 <강라희.송형노2인전>, 갤러리카페 아트앤, 서울 2020.02 <명랑한 사색전>, 갤러리 두, 서울 2019.9 <강라희, 민해정수 2인전>, 갤러리 쿱, 서울 2019.8 기획전, 수호갤러리, 분당 2019.7 <프랑스 루앙 단체전 및 혜화 귀국전>, 프랑스 루앙, 혜화아트센터 2019.1 , P for Y 갤러리, 판교 2018.12 <아듀2018>, 갤러리아트앤, 서울 2018.6 <그림으로 화성을 빛내다>, 화성 상공회의소 2018.4 <갤러리 쿱 공모작가 2인전>, 갤러리 쿱, 서울 2017.11 <갤러리 두 기획- 새, 다섯가지 풍경 전>, 갤러리 두, 서울 2017.11 <위드아트페어>,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2017.8 <코리아라이브>,옹푈뢰르소금창고, 프랑스 2017.8 ,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2017.3 <아름다운 예술전>, 민경찬미술관, 중국 항주 2016.12 <서울아트쇼, 코엑스>, 서울 2016.4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갤러리두, 벡스코, 부산 2013.12 <마이애미 아트페어>, Miami Beach Convention Center 2013.10 <퀼른 아트페어>, STAATENHAUS AM RHENPARK COLOGNE 2013.8 , CONRAD SEOUL, 서울 2012~2013 <서울오픈아트페어>, 코엑스전시실, 서울 2011 <공모기획 “새로운 도약전 2011”>, 청작화랑, 서울 2008 <작가지원프로젝트_제3회’가늠을보다’전>,우림갤러리,서울 2007 , 릴 그랑팔레, 프랑스 2006 <특별기획 초대전-프랑스 국제현대미술화랑제Special Project FIACS>, Paris 2005 <파크 데 엑스포>, 파리 2005 <파리-2005 현대미술국제 초대전>, 뤼미에롬브르, 파리, 프랑스 그 외 기획초대전 및 단체전 다수


  • [작가노트] 나의 작업은 자연에서 얻는 휴식과 위로 그리고 기쁨 그 자체로부터 출발한다. 학창 시절 다양한 표현 방법을 연구하던 초기 작업부터, 나는 자연과의 감성적인 교감을 표현하려 했다. 이러한 '감성'은 우리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나아가 신체적 건강과 행복에 큰 영향을 끼친다. 자연에서 비롯된 우리는 그것을 배제하고는 살아갈 수 없고 섭리를 거스를 수 없다. 이 세상 모두에게 풍성하게 나누어 주고 남김없이 베풀어 주는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바른 삶이자 온전한 삶이다. 작품을 통해 그런 마음을 담아내며, 각박한 세상의 스트레스와 걱정을 해소하고 평온함을 찾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초기 작업에서 그런 자연의 모습을 담아내려고 추상적인 형태와 은유적인 드로잉 기법을 다양한 혼합재료로 표현했고 이후 자연의 참된 감성만을 표현하기 위해 재료와 표현 방법도 범위를 좁혀갔다. 아크릴과 유화만을 사용하고 추상적인 표현에서 사실적인 모습 즉 이전 작업에서의 토코투칸(자연을 품은 듯한 큰 부리를 가진 새)와 꽃, 코끼리(다른 동물 위에 군림하지 않고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해바라기(누구에게나 포용력을 지닌 자연의 대표로 인식되는) 등을 그렸고, 몇 해전부터는 그 모든 것을 품은 듯한 하나의 산,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있을 것 같은 ‘섬’으로 변화되어 갔다. 나의 ‘섬’은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것과 같은 감성을 담고, 바다 한 가운데 있는 다양하고 평화로운 '섬'이다. 잔잔하지만 자유로운 붓 터치로 자연이 들려주는 규칙적이면서도 불규칙한 리듬과 일치하는 파도의 무브먼트, 바람의 크고 작은 속삭임, 시간이 어느 시점에서 서서히 멈춘 듯한 고요함과 안정감을 담고 마치 엄마의 품에 안긴 아기처럼 바다의 품에 안겨 있는 작은 섬으로 표현하고 있다. 섬 위에 우거진 자연은 파도의 소리, 바람의 속삭임, 새의 지저귐과 모두 하나로 어우러져 또 다른 자연을 이룬다. 해와 달이 번갈아 빛나고 푸른 하늘과 바다의 넓은 품이 만나는 곳, 새들이 노래를 부르는 숲을 이루는 이 곳에서 진정한 평화를 찾아가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순간을 표현한다. 섬의 해안을 따라 산책하면 잔잔하게 부서지는 파도가 내 발을 간지럽히고 화려한 태양이 뜨고 일몰이 질 때마다 마치 하늘과 바다가 사랑에 빠진 듯한 아름다움을 느낀다. 하늘을 가득 채운 별들과 달은 바다 위에 빛나는 길을 비춰주고 마치 시적인 꿈 속에서 나타난 것과 같은 이 아름다움의 풍경을 담아내는 것은 조심스럽지만 설레기도 하며 스스로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이 평온한 섬은 도시의 소란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언제나 내게로 오라고 속삭인다. 그 곳에서 안정감과 평화로움을 얻을 수 있고 이 섬에서 다시 세상으로 나올 때, 나는 더 큰 평온으로 생성되는 강인한 인내를 갖고 돌아 올 수 있다고 믿는다. 섬은 나의 마음의 안식처,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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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개 작품 (아트서울전 10점, 티마니프전 1점, , AP11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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